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양주문화예술회관(이사장 이재호)과 지난 2일 서정대학교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문화예술회관측에서는 이병우 관장 외 3명이, 서정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이지훈 단장과 함께 조경자 교수(자원봉사센터장), 한국실용아트문화창작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포함한 문화예술 등으로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시간을 조성하며, 직접 표현하고 이해하고 감상하는 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감상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예술감상 교육을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공연, 전시 등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서정대와 양주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 매주 서정대학교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수업, 발표 등을 함으로써 문화 및 문화시설에 대한 친밀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의 발전 및 중장기 계획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서정대학교 800석 규모의 대규모 콘서트홀을 이용한 공연도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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