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10일(67회)미리보기…"도경이 제가 죽였습니다"

kbs2'왼손잡이 아내' 예고편
kbs2'왼손잡이 아내' 예고편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67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가 친아들 건이인 찬희와 상봉하는 가운데 조애라(이승연분)가 박회장(김병기)에게 도경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김남준(진태현)의 집에서 찬희를 찾은 산하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라며 찬희를 끌어안는다.

하지만 티파니(김미라)는 산하가 찬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자 “아픈 아들 입양 보낼 때는 언제고 날 탓해!”라며 반발한다.

산하네 집으로 찾아온 남준은 “제 고모와 찬희 데리러 왔을 뿐이다”라며 이들을 데리고 나간다.

박회장은 애라를 불러 “차 검사를 움직여 남준이를 빼낸 것도 너 아니니?”라고 질책한다.

그러자 애라는 무릎을 꿇으며 “도경이 제가 죽였습니다”라며 5년 전 교통사고에 대해 고백한다. 

에스더(하연주)는 찬희의 가방에서 오라가 핏줄의 증거인 열쇠 모양 펜던트 목걸이를 발견,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라며 의혹을 품는다.

한편 KBS2TV‘왼손잡이 아내’ 67회는 1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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