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와 경기도 31개 시ㆍ군 새마을(지)회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지난 12일 강원도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일 강원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이번 성금이 화마로 큰 상처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낙담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새마을회 외에도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는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광주시새마을회(회장 박광성)와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각각 250만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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