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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동국제강과 일자리 상생 협력 공동 선언문 채택

승인 2019-04-14 14:43
이승욱 기자 seugwook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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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나섰다.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동국제강과 일자리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든든한 일자리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다.

또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동국제강 인재 채용 시 지역 내 거주자 우선 채용에 노력하겠다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곽진수 동국제강 인천공장장은 “앞으로도 동국제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선언문을 계기로 민?관과의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인환 구청장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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