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11년 전 발매한 노래 'Into The Fire'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뮤지, 가수 홍경민 코미디언 전영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Into The Fire'를 열창한 홍경민은 "부르다 느낀 건데 우리나라 유명 녹음 스튜디오 중 유일하게 같은 녹음실에서 녹음한 게 '그대가 그대라서'와 'Into The Fire'다"라며 "'Into The Fire'처럼 '컬투쇼'에서먄 유명해지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 시청자가 "'Into The Fire'를 미는 거 어떠냐?"라고 말하자 홍경민이 "'Into The Fire'가 10년이 넘은 노래다. 올해 11년 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로보트 태권 브이'를 영화로 만들면 그냥 쓰라고 했다. 지금은 애 둘 키우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내고 썼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Into The Fire'가 더 정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경민의 'Into The Fire'는 지난 2007년 9월 발매한 앨범 'Music For My Life, Life For My Music'에 수록된 곡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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