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과 ㈔경기도원로청년회는 18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 임기를 시작한 제8대 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공동소득사업 전개 및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웅래 경기도원로청년회 회장은 “살아오는 동안 느끼고 경험한 풍부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농촌 발전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오랜 기간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원로청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조합원과 농민으로 구성된 경기도원로청년회는 26개 시ㆍ군 107개 분회에서 1만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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