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 개선' 쑥청혈차, 레시피는?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쑥청혈차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쑥청혈차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쑥청혈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재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쑥청혈차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쑥은 핏속에 있는 독소를 분해하고 어혈을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최고의 음식이자 약이다. 또 쑥에는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쑥은 봄부터 단오 전까지 깨끗한 곳에서 난 쑥을 3년간 잘 말려 주면 약으로 쓸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쑥은 성질이 따뜻하고 독성이 없으며,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쑥청혈차는 먼저 국물용 팩에 말린 쑥 쑥 5g, 당귀 5g, 말린 생강 5g 계피 3g를 넣는다. 물 600cc를 3~5분 정도 팔팔 끓인 뒤 준비하 팩을 넣고 5분간 우리면 완성된다. 또 한 번 만든 팩은 2~3회 우려낼 수 있다.

쑥청혈차에 들어가는 당귀는 혈액 내 독소를 제거하며 혈액을 맑게 유지한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핼액 내 독소를 제거한다.계피는 독소를 만드는 냉기를 제거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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