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이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베스티안재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17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설 대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2011년부터 화상 환자를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어린이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아동 화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대상 의료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소방청은 “설수진이 화상환자를 돕는 재단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소방관보다 더 소방을 사랑하고 있어 국민과의 소통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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