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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희망제작소와 MOU체결

승인 2019-04-21 17:09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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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양진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혁신실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시민 주도 사회 혁신활동인 ‘생활 실험실’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재)희망제작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하여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 또는 소외지역 등 물 관련 사회적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 실험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생활 실험실 과정의 총괄 운영을 담당한다. 혁신기법 연구 및 운영 전문기관인 (재)희망제작소는 생활 실험실 참가자들의 실험 준비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감독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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