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38차 융합연구포럼 성황리에 마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 19일 사회문제 해결령 R&D와 리빙랩, 공공안전기술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38차 융합연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의 ‘사회문제 해결형 R&D와 리빙랩의 이해’란 주제의 강연에 이어 융기원이 개발 중인 ‘공공융합플랫폼 기반 영유아 안전보육기술’에 대한 김영훈 박사의 발표와 ‘소방대원용 핸즈프리 무전통신 모듈 개발’ 성과에 대한 박상윤 박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최근 인공지능은 인간의 두뇌 신경계와 닮아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며 “지방분권화 시대에 지역별로 필요한 맞춤형 과학기술개발이 필요하고, 융기원은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융합연구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과학기술을 이슈로 산·학·연의 융합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융기원이 매년 개최한다.

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