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제6차 정책커뮤니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책커뮤니티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복지재단 등 3곳이 공동 주최하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설립주체가 지방자치단체인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모델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설립기준ㆍ유형, 경기도에 적합한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제안 및 보완 사항이다.
발제는 서정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장이 맡았으며,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김기경 무궁화전자 대표, 이시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장, 권혁배 경기도 복지일자리팀장,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지정 토론 후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도 주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치로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과 장애인들의 더 안정적인 일자리 등이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장애인고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커뮤니티는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전략연구팀로 문의하면 된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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