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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남편 보자 애교 폭발 "오빠 놀자"

승인 2019-04-24 08:47
온라인뉴스팀 pr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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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 출연한 조안 김건우 부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조안 김건우 부부. TV조선

배우 조안이 남편과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4년째 신혼인 조안-김건우 부부가 처음 등장했다.

조안은 촬영장에선 독기 품은 악녀 연기를 펼치면서도 남편 이야기에는 금새 수다쟁이가 되는 깜찍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조안은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걸고 "'아내의 맛' 한다고 하고 나서 오빠랑 같이 나온다고 하니까 떨려서 잠을 못잤다"고 투덜거렸다. 이에 남편 김건우는 수줍게 "화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조안은 이어 "화이팅 한 번 더 해줘"라고 애교를 부리면서 "오빠 오늘 일찍 들어올 거지? 간만에 놀자. 사랑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IT 계열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 조안과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온라인뉴스팀

#조안#아내의맛#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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