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24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동문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체육행사는 동문과 재학생 간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문가 재학생들은 최근 광주시가 복원한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탐방한 후 족구 및 훌라후프 돌리기 등 기수별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지역경제 챙기기 일환으로 지역농산물 애용하기 등 다짐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이기승 소장은 “농업인대학이 도시와 농업이라는 공간을 초월한 생활 속에 녹아있는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면서 지역농업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기를 맞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원)은 각 과정 특성에 맞는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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