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은 2019학년도 지역 내 초등 돌봄교실 운영교를 대상으로 급ㆍ간식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점검은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초등 돌봄교실 내 급·간식 운영실태 파악을 통한 운영과 예산집행 과정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5개 영역(계획 수립, 식단 구성, 간식 제공, 안전관리, 예산집행)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은 컨설팅 등으로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최승천 교육장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간식 제공으로 내실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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