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최근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 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외빈 몽골 울란바토르 대표단 12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의 초청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 시기에 맞춰 초청된 울란바토르 대표단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대표단은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공정흐름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 저장조 및 크레인실, 중앙제어실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공사의 대표 환경시설인 고양바이오매스(음식물 처리시설)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시설견학 후 대표단은 고양시 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누구든지 일 3회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에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과 일반인 등 약 2천200명이 시설을 방문했다.
올해는 4월 현재까지 460명이 방문했고 5~6월에도 약 300명이 견학이 예약돼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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