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4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서포터즈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2기 서포터즈단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67명이 선발됐으며 2021년 3월까지 2년간 양주시 대표 축제와 지역 내 공공시설물, 공간 등을 모니터링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점검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업지원기관인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여성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양주시 꿈마루를 운영 중이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과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과 가칭 일ㆍ생활 균형지원센터 설치를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2기 서포터즈단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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