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융합예술교육공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개관

경기도교육청은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융합예술교육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들에게 감각적인 융합예술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2천245㎡ 규모 공간에 신체표현실, 시각미술표현실, 청각표현실 등이 조성됐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된다.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급이 단체로 이용할 때는 버스 임대서비스도 제공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에서는 전문 예술 교육전문가들이 일반 학생 대상의 체험형 통합예술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집중형 전문예술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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