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의 못 말리는 국밥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프로필 촬영을 마친 카더가든과 매니저는 한 국밥집을 찾았다.
앞서 카더가든의 매니저는 “카더가든이 6개월째 국밥에 꽂혀있다”고 폭로했다.
카더가든은 “허기가 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메뉴가 국밥”이라며 “설렁탕, 곰탕 등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식당에 들어간 이들은 곰탕을 주문했다.
카더가든은 곰탕이 나오자마자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당면과 함께 허겁지겁 입에 넣었다.
반면 매니저는 고기를 따로 건져먹고 나중에 천천히 밥을 말아 먹어 대조를 보였다.
급한 성격의 카더가든은 매니저보다 먼저 식사를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매니저는 “저도 원래 국밥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사람이 반년 동안 비슷한 메뉴만 먹게 되면 물리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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