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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덕은 최초로 준주거용지 2필지 공급

승인 2019-05-08 17:26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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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고양덕은지구 내 준주거용지 2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덕은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준주거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천5~1천11㎡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548만~1천716만 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80%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허용용도는 1ㆍ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다.

공급필지는 지구를 관통하는 대로와 가양대로 진입로에 있다. 또 바로 옆 옛 국방대학교 부지(30만㎡)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거·상업 복합단지를 개발할 예정으로 직주근접하고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핵심 입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16일 입찰 및 개찰, 22~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고양덕은지구는 교통망이 뛰어나 서울을 포함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개발 호재가 잇따라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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