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일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4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유병철 수원시지부장, 홍경래 화성시지부장 등 참석자들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 적응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수원, 오산, 화성, 용인 등 4개 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돕기, 태풍ㆍ가뭄 등 재해복구,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전개해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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