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요니P가 '한끼줍쇼'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요니P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길에 갑작스레 '한끼줍쇼'가 우리 집에 벨을 눌렀다고 문 열어줘도 되냐는 시안이 봐주시는 이모님의 전화로 얼떨결에 시작된 '한끼줍쇼'의 촬영 + 그리고 이경규 윤진이 씨와의 저녁 한 끼"라며 "시안이가 창가에 서서 지나가는 촬영팀을 향해 손을 흔들어줘서 저희 집 벨을 딩동 했다네요. 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저녁 한 끼였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요니P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경규 윤진이와 함께 한 스티브J-요니P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윤진이가 손을 흔드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벨을 눌렀다. 이 집에서 나온 이는 "여기가 스티브 윤 집"이라고 했고, 이후 스티브J(정혁서)-요니P(배승연) 디자이너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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