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ㆍ의왕시, 도체전 태권도 1ㆍ2부 정상 발차기

안산시와 의왕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태권도에서 1ㆍ2부 정상에 동행했다.

안산시는 9일 신안산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1부 종합에서 여자부 1위와 남자부 2위에 오르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1천324점을 득점, 남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수원시(1천240점)와 성남시(1천174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2부 종합에서 의왕시도 여자부 1위, 남자부 2위로 고른 득점을 보여 총 1천151점을 기록, 양주시(957점)와 오산시(94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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