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상은 경기도배구협회…의정부ㆍ의왕시, 입장상 1위
안산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성취상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안산시는 11일 폐막된 대회 1부에서 전년도 성적보다 가장 많이 성적이 향상된 시에 주어지는 성취상 부문서 7천851점을 득점, 차기 개최지 고양시(1천51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안산시는 경기장 질서를 가장 잘 지키고 페어플레이를 펼친 선수단에 주어지는 모범선수단상 부문서도 부천시, 수원시에 앞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성취상은 오산시가 성취점수 4천372점으로 동두천시(2천564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으며, 모범선수단상은 광명시가 포천시, 이천시에 앞서 1위 수상을 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 입장상은 1부 의정부시와 2부 의왕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파주시와 김포시(이상 1부), 광명시, 연천군(이상 2부)이 각각 2ㆍ3위 상을 받았다.
경기장 질서를 잘 지킨 종목단체에 주어지는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배구협회(회장 박용규)가 수상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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