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일여자중학교(교장 섭영민)는 5월 9일 철원 DMZ, 통일전망대, 제2땅굴, 백마고지 전적지 등에서 통일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2017년도 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대표 최원형)의 안내와 도움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감이 있는 통일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32명의 통일동아리 학생들과 4명의 교직원이 함께 한 이번 현장체험은 분단된 한반도의 아픔을 찾아보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앞선 세대의 노력에 감사하며, 향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미디어경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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