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수원권주거복지지사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광교ㆍ세류ㆍ숲과 나무)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형 예방교육 ‘신나는 자연학교’를 운영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 아동들이 올바른 자기관리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뤄졌다.
올해 첫 번째 개최된 행사인 이날 행사는 수원시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내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광교산 생태환경 숲 체험행사, 설문조사 및 기념촬영, 친환경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금순 광교지역아동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돼 우리 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장충모 LH 경기본부장은 “업무협약기관과 적극적인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발굴함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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