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구리(일산방향)휴게소는 지난달부터 모바일 오더 및 앱카드로 한 번에 결제 수 있는 모바일 간편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간편 주문·결제 시스템은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식당가 메뉴를 선택, 주문하고 앱카드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휴게소에 도착하면 휴게소 안내 앱이 활성화되고 앱에서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한마디로 고객이 직접 판매원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할 필요가 없어 결제 및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증가하는 주말 및 성수기 기간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일산방향)휴게소 오태균 소장은 “이번 서비스 외에도 조만간 제로페이도 도입할 계획이며,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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