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찬주 전 동안구청장이 지난 3일 제2대 안양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배찬주 신임 사장은 지난 1983년 안양시 토목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안양시 도시개발과장, 도시국장, 동안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배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등 현안사항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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