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덕혜옹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덕혜옹주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들고 다닌 것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이에 멤버들은 태극기와 청산가리 등을 언급했으나, 모두 오답이었다. 김숙은 "내 친구 라미란이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했다며 라미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라미란은 문제를 듣자마자 "알죠"라고 자신했다. 그는 "보온병"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라미란은 "누가 독살을 할까봐, (덕혜옹주의) 엄마가 유학갈 당시에 보온병에 넣은 물만 마시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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