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천명훈이 전 여자친구들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천명훈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엄마, 내 여자친구들 봤잖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천명훈의 어머니는 "3명? 다 괜찮았다. 다 너보다 나았어"라면서 "그런데 그 도중에서 2명 정도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너희가 헤어졌다고 했을 때 솔직히 내가 상처받았다"며 "요즘 보니까 너무 잘 됐더라. 결혼해서 애도 낳았다고 하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잘된 거 보니까 내가 마음이 좋았다. 좋으면서도 아깝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천명훈은 "20대 초반에는 이렇게 만나고 하지 않냐"며 "자주 만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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