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지난 11일 용인시 풍천초등학교와 합동으로 교내 시청각실에서 녹색어머니회에서 활동 중인 학부모 7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공단 소속 박상권 교수는 최근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남긴 교훈 및 시사점을 소개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물론 학부모님들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교통안전 요령을 몸소 실천해 본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박상언 본부장은 “이번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을 계기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직원과 학부모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여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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