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내한공연 오늘 티켓팅 시작…'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현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홈페이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홈페이지

록의 전설이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한민국을 흔들어놓은 ‘퀸(QUEEN)’이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개최, 13일 첫번째 티켓팅을 시작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이날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사전예매를 할 수 있고, 일반예매는 내일(14일) 낮 12시에 진행한다.

현대카드로 결제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프레디 머큐리 대신 가수 아담 램버트가 빈자리를 채우며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25번째 주인공이 된 QUEEN은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이다.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그들은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과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UK Music Hall Of Fame)’에 입성했고, 2003년에는 개인이 아닌 그룹 최초로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