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홀몸어르신 30명 대상 식사 제공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 우만1동은 지난 17일 관내 식당 개성손만두에서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만1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끼식사의 행복’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우만1동 관내 4개 식당이 참여해 연 2회 관내 독거노인 3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송현경 개성손만두 대표는 “외롭게 홀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고자 음식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우만1동은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상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