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교육” 실시

19일 수원도시공사가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수원도시공사가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세대 간 갈등에 따른 사회적 소통개선은 물론,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근절, 인권적 시각의 의식고취 등이 강조됐다.

이부영 사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대 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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