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중기청·인천TP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확산 나서

인천시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송도에 있는 미추홀 타워에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지역 내 중소·중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장승철 아이맥컨설팅 위원의 스마트공장의 Digital Transformation과 김명진 ㈜임픽스 이사의 기존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 구축방법 등에 대해 강연이 이어졌다.

시와 인천중기청, 인천TP 등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지원, 스마트 제조혁신 협의회, 스마트공장 업무협약 체결 등 제조업 고도화와 생산 공정 개편에 협업 중이다.

임경택 시 산업진흥과장은 “지난 4월에 이뤄진 스마트공장 도입교육과정 중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강의를 준비했다”며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이해와 인식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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