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21)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으나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가 내리는 곳은 강원도에서 경기동부로 확대돼 오후 6시 이후,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청 북부,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다.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가 10~50mm, 서울·경기도·강원영동·충청북부·경상도는 5~20mm가 내릴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비는 오후에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에는 불안정이 매우 강해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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