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으로 탄생한 ‘BT21’ 피규어를 오는 29일부터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 정식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BT21은 방탄소년단(BTS)과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합작해 만든 캐릭터 지식재산(IP)이다.
지난 6월 4일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샵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을 통해 ‘UNIVERSTAR VOL.1’을 글로벌 선 출시 한 후, 6월 14일 ‘UNIVERSTAR VOL.1’과 ‘UNIVERSTAR VOL.2’를 라인프렌즈 국내 외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는 ‘BT21’을 지키는 우주로봇인 반(VAN) 케이스 안에 코야(RM), 알제이(진), 슈키(슈가), 망(제이홉), 치미(지민), 타타(뷔), 쿠키(정국) 7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 특성에 어울리는 소품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또한, ‘UNIVERSTAR VOL.1’, ‘UNIVERSTAR VOL.2’ 버전별로 각각 다른 시크릿 아이템이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베이스캠프(Base Camp)’ 컨셉인 UNIVERSTAR VOL.1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난 피규어와 소품, ‘여름휴가(Summer Vacation)’ 컨셉의 UNIVERSTAR VOL.2는 서핑과 스노쿨링, 휴식을 취하는 등의 휴가를 즐기는 캐릭터와 그에 맞는 소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제품의 팔, 다리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자세 연출이 가능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BT21’ 피규어는 정식 출시 전부터 ‘BT21’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밀레니얼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미국·유럽·중동·중화권·동남아 등 영실업의 해외 판로를 통해 국내 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BT21’ 피규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BT21’ 피규어 시리즈 ‘UNIVERSTAR VOL.1’과 ‘UNIVERSTAR VOL.2’ 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의 완구 매장 및 완구 전문점,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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