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하반기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자로 2급 승진 2명, 3급 승진 10명 등 26명의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가 이뤄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김준태 교통국장이 도시주택실장으로,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경제실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으며 조직개편으로 신설될 노동국장에는 류광열 노동일자리정책관이 배치됐다.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재명 도지사 취임 1주년과 맞물린 도정철학의 가시화 및 부서별 성과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경기ㆍ공정한 세상’을 위한 비전 실현과 ‘공정ㆍ평화ㆍ복지’ 등 3대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평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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