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소상공인 함께 마련한 '연수e음 페스타' 29일 개최

연수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맛고을길 동춘교회 일대 먹자골목에서 연수구 전자상품권 연수e음 Festa-제1회 연수 맛고을 축제 ‘연수 코스프레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공식 발행되는 ‘연수e음 선 현장발매’ 이벤트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와 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즉시 현장 사용이 가능한 ‘연수e음’ 카드 현장 발매와 초청가수 공연, 체험존을 비롯한 거리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져진다.

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 10% 기본 캐시백에 최대 20%까지 사용자 혜택이 가능한 ‘연수e음 혜택플러스 거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역 행보를 시작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연수e음’의 높은 혜택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지역 상권 소비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 예술, 공연 등을 결합한 지역 페스티벌로 계속 키워 나간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e음’과 연계해 지역 특성과 입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연수동 상권을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축제와 상권의 상생효과가 지역경제 균형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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