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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8 우수 소방관서' 시상식 개최

승인 2019-06-26 17:33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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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26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8개 우수 소방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우수 소방서장 8명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ㆍ포상금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선 도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소방행정ㆍ예방안전ㆍ현장대응 등 6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높은 배점을 받은 소방관서가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소방관서는 남양주ㆍ성남ㆍ구리 소방서, 우수는 용인ㆍ수원ㆍ의정부ㆍ김포ㆍ오산소방서가 차지했으며, 포상금 총 3천750만 원을 받는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된 것을 매우 축하한다”며 “경기도소방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고 34개 소방관서가 합심해 안전한 경기도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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