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세무사회는 최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와 함께 ‘행복드림 생계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정기총회를 맞아 주엽1동에 200만 원을 후원금도 전달했다.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중증질환 및 장애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최병곤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은 “우리 협회 복지기금으로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주엽1동 어르신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년 집중 후원금 모금을 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전액 관내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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