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년 2분기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최근 수원지방검찰청 구내식당에서 효율적인 범죄피해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2019년 2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간담회에서는 수원지방검찰청 장봉문 인권감독관, 조소인 피해자지원전담검사, 현문정 사건과장과 센터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봉문 인권감독관은 “피해자의 인권보다 피의자의 인권이 더 보호되고 있는 안타까운 사회 속에서 범죄피해자들이 조속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검찰에서도 피해자 권익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 주고 사랑을 베풀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1분기 업무현황과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피해자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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