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의 ‘달달한’ 신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올 여름 열리는 9주년 팬미팅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아티스트와 조합을 결정하는 쿵짝 레이스를 펼쳤다.
데뷔 17년차가 된 거미는 오래 활동한 비결에 대해 묻자 “요즘 공연하면서 느낀다. 관객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죽을 때까지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조정석과의 결혼을 축하하며 “신혼 생활이 어떠냐”고 묻자 거미는 “결혼을 추천한다.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편하고, 솔직하게 나눌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10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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