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 와이프'가 8일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는 강효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엄정화 송승헌 라미란 김상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달 동안 대신 살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 영화다.
하루아침에 싱글 변호사에서 아줌마로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된 엄정화의 유쾌한 코믹연기와 가족 밖에 모르는 구청 공무원 남편 성환 역 송승헌의 친근하면서도 공감 가는 매력이 절묘한 조합을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쓰 와이프'는 전국 누적관객수 98만 8,45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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