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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8일 수원 정자시장서 ‘경기지역화폐’ 거리홍보 실시

승인 2019-07-08 18:49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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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8일 수원 정자시장에서 ‘경기지역화폐’ 거리홍보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오전 수원 정자시장에서 사무처 임직원 및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발행취지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발급절차 및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은 홍보 활동 후 지역화폐를 통해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단체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지역화폐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정가치인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장애인체육 가족들이 앞장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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