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MBC 04사번 피디 여동기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주 못 봐도 언제나 반갑고 할말 백만개인데 너무 늦었지만 이제 곧 엄마가 되니 육아 선배들과 이야기꽃이 끊이질 않는구나"라며 "니들은 언제 그렇게 저 멀리 훌쩍 앞서나가서 어른이 되었니?"라고 전했다.
이어 "맛있는 점심과 커피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도 너무 고마워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무늬의 원피스를 입은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현진은 동기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현진은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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