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 발전 모색을 위한 세미나 오는 19일 인천문화회관서 열려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미술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미술 발전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천미술,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인천미술을 위한 제도적 대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사회자는 박희제 동아일보 인천취재본장, 발제는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전 대표와 안영길 미술평론가(수원대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박상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상임회장과 조현근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전 문화분과위원, 김성민 경인방송 방송본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미술협회 관계자는 “인천은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늦게 시립미술관이 만들졌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을 판매하는 화랑도 없다”며 “인천 미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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