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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남동구,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 협업 기본협약…지역맞춤형 신규사업 발굴

승인 2019-07-11 17:35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1일 남동구청에서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 협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 LH 인천지역본부 제공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1일 남동구청에서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 협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 LH 인천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 남동구는 11일 남동구청에서 ’함께하는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 협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 운영 등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사업 연계, 산업단지 내 복합개발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우 본부장은 “남동구 및 지역주민과 적극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남동구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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