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자택공개…"지금이 참 좋다"

배우 이승연이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이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이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컷 해독하고 살만해졌더니 또 소파 옮기고 카펫 걷고, 전생에 무수리 대장이었나 보다. 그래도 참 좋다. 지금이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일상노동자그램' '진정 무수리였던가' '삭신쑤심' '씻어야하는데'와 같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편히 앉아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뒤로 훤히 트인 창밖 풍경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이승연은 1995년 MBC 연기대상 TV부문 우수상, 1996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2000년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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