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2세를 공개했다.
박서원 대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박 대표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내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 대표는 두 손으로 아이를 감싸 안고 아이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그 옆에는 '애기향'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마치 박 대표가 아기 냄새를 맡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계기로 입사 1년 9개월 만에 JTBC를 퇴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뉴스', 'LPGA 탐구생활' 등을 진행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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