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문화원(원장 장승재)은 DMZ 설정 66주년 및 ‘DMZ의 날’을 맞아 문화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DMZ 문화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문화원은 이날 시상식을 비롯해 DMZ 홍보대사 위촉, GOP 군부대 도서전달, DMZ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DMZ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과 단체,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자 기획됐다. 장승재 원장은 “1930년대 최대 물류기지이자 번화가였던 고랑포구역사공원에서 두번째 시상식을 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변함없이 DMZ 홍보와 세계적인 상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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